산업의 복잡한 기술을 알기 쉬운 그래픽으로
ALTIALL
ORCA
3D 모션그래픽
스마트 물류 산업을 리드하는 알티올의 쉽고 빠른 물류 시스템 구축 플랫폼 'ORCA'의 소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무드보드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가장 먼저 할 일은 무드보드(Moodboard) 입니다. 무드보드는 프로젝트의 시각적 언어를 정의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원들에게 크리에이티브 방향의 기준점을 세우는 중요한 전략 도구입니다. 특히 추상적이고 복합적인 비주얼 프로젝트에서는 필수적입니다. 더불어 클라이언트와 최종 결과물의 느낌을 사전에 크로스 체크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각적 나침반'입니다.
무드보드는 어떤 느낌으로 보여줄지를 설정하는 '시각적 나침반'
크레센은 'ORCA'의 브랜딩 컬러인 블루와 그린을 적극 활용하고 스마트한 솔루션을 강조하기 위해 현대적이고 모던한 재질감을 설정했습니다. 영상 전반의 모델링과 텍스쳐, 조명, 컬러, 애니메이션 톤 등 다양한 파트에서 일관된 비주얼 언어로 통합되도록 가이드를 설정했습니다.

무드보드는 클라이언트의 피드백을 줄이고, 팀의 시행착오를 줄이며, 시각적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설계도'라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보드
무드보드 설정이 확정되면 그와 톤앤매너가 맞는 스토리 라인을 기획합니다. 무드보드의 컨셉을 구체적인 내러티브로 변환하고 시각적 흐름을 설계합니다. 무드보드가 "어떤 느낌으로 보여줄지"를 정의한다면, 스토리보드는 "어떻게 전개해 나아갈지"를 설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보드는 무드보드의 느낌을 "어떻게 전개할지" 설계도를 그리는 것
크레센은 솔루션의 특징과 차별점, 기능 등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기 위해 클라이언트가 공유한 'ORCA'의 방대한 로우 데이터를 분석하고 경쟁 솔루션을 리서치합니다. 소개 대상의 완전한 이해 없이는 영혼 없는 그저 멋진 영상으로만 남기 때문에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3D 모션그래픽은 본격적인 제작 이전에 스토리보드를 통해 영상의 흐름과 내용, 카메라의 레이아웃 등을 구체적으로 확정해야 합니다. 이는 3D 작업이 제작 난이도와 수정 비용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제작 후에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스토리보드를 통해 화면 레이아웃, 카메라와 오브젝트의 애니메이션을 클라이언트와 밀접하게 소통한 이후 본 제작을 진행합니다.
3D 모션그래픽 영상의 효과
3D 모션그래픽(3D Motion Graphics)은 브랜드 메시지나 제품 특징, 복잡한 기술 설명을 입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시각 언어입니다. 특히 시각적 차별화를 통해 경쟁 브랜드 대비 더 높은 수준의 품질, 미래적인 이미지로 인지도를 확보하거나 복잡한 기술적 구조나 기능을 직관적으로 전달 할 수가 있습니다.
















